게이머의 목표에 따라 구성된 3가지 프로그램
게임을 좋아한다면?
연령무관, 티어무관, 게임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누구나!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부담 없이 수강 가능한 100% 온라인 프로그램입니다. 수업은 디스코드를 통해 이루어지며, 개인 티어 및 포지션에 맞춘 전프로 코치진의 피드백이 제공됩니다.
더 심도있게 배우고 싶다면?
단기간 티어 집중 상승 또는 프로게이머 자질을 키우고 싶나요? 이론부터 실전까지 탄탄하게, 뇌지컬과 피지컬을 동시에 잡으세요. 최상 장비를 갖춘 젠지 본사에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온라인 코스도 있습니다.
프로가 되고 싶다면?
프로게이머 준비의 핵심은 팀플레이 역량입니다. 프로를 지망하는 게이머들과 팀을 편성하여 집중 훈련하세요. 젠지 아카데미팀 트라이아웃과 분기 별 스카우팅 데이 참여 권한이 주어집니다.
*수강을 위한 티어 제한이 있습니다.
전프로 코치님과 젠지에서 대면 코칭을 통한 실력 집중 상승
저는 평소에 오버워치를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큰 사람이었습니다. 플래시 게임만 가볍게 즐기던 제게 처음 으로 ‘게임을 하는 즐거움’, ‘성취감’을 안겨준 게임이라 더 애정이 가고 욕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점수가 올라갈 수 밖에 없는게, 일주일에 세 번 솔로트랙 피드백, 한 번의 팀트랙(스크림)과 팀트랙 피드백 (1인칭, 3인칭)을 받으니 게임을 보는 눈이 넓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피드백을 받을때마다 코치님들의 영양가 가득한 조언들을 머리에 차곡차곡 쌓다보니 점점 오버워치 박사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단편적으로 ‘이런 상황에선 이런 포지션을 잡아라’, ‘이렇게 스킬을 써라’ 뿐만 아니라 게임을 3인칭으로 보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런 행동을 하면 게임이 이렇게 흘러간다.’ 혹은 ‘너가 이렇게 플레이 했을 때 우리 팀원이 이런 상황에 처한다’같이 전체적인 흐름도 알려 주시니 이해도 훨씬 잘 되었습니다.
GGA를 다니기 전 뇌지컬이고 피지컬이고 모두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오직 유튜브로만 이론을 배웠고 ‘피지컬은 경쟁전에서 키우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했기에 피지컬이고 뇌지컬이고 모두 다 별로였습 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코치 지망생 중에서는 걸음마도 못 뗀 수준이라고 생각 될 정도겠네요. 그런 저의 알량하고 연약한 오버워치 지식을 GGA는 용서할 수 없었던 것인지 40개의 강의 영상, 매주 진행되는 스크림 or 세미나, 3회의 개인 피드백 등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저를 혼내주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혼난(?) 과정을 좀 적어보려 합니다.40개의 강의 영상은 저같은 알량한 지식을 가진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수준부터 랭커들도 배워갈 수준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GGA의 준비성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초중급정도의 영상부터 시청하며 배웠는데, 이론은 쉬워보여도 적용하는건 또 다른 이야기라서 엄청 노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음은 매주 2회씩 진행되는 세미나 or 스크림인데, 팀적인 움직임이나 팀원의 콜, 나의 콜 등등 팀합을 키우는 스크림이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가장 재밌었다고 느껴졌습니다. 피드백 해주시는 코치님께서도 친절하고 재미있게 알려주시고, 저나 다른 수강생들이 잘 이해하고있는지 중간 중간에 체크 또한 열심히 해주셔서 저희를 많이 생각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3회 개인 피드백은 솔로트랙이라고 불립니다. 예전에는 경쟁전 플레이 영상을 직접 녹화해 업로드 후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어서 다소 번거롭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러한 수강생들의 의견이 빠르게 반영되어 이젠 리플레이 코드와 닉네임만을 입력하면 코치님이 직접 확인 후 캠과 함께 피드백 영상을 전달 하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GGA가 학생들의 편의를 많이 봐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