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에서 한국 지사장으로 활동해온 아놀드 허가 CEO로 승진했다.
16일 젠지는 아놀드 허가 젠지의 새 최고경영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기존 CEO였던 크리스 박은 고문으로 스포츠 및 교육 개발 업무를 맡는다.
아놀드 허는 2019년 한국 지사장으로 부임해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총괄해왔다. 서울 다이너스티(오버워치) 젠지(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의 e스포츠 팀의 포트폴리오를 짠 것으로 유명하다.